
살아남으려는 아이와 죽이려는 자 어느 산골짜기 깊은 곳에 있는 으스스한 건물 안에서는 어린아이들 죽이기 시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도망치는 어린 여자아이와 그런 여자아이를 쫓는 남자들 하지만 놓치고 마는데 남자들은 어떤 여자를 보며 보고 하고 여자는 어차피 폭주해서 죽을 거라며 회사에는 다 죽은 걸로 하기로 한다 한편 마을 소농사를 하는 남자는 여물을 주고 있는데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도둑인 줄 알고 가는데 거기엔 웬 여자아이가 쓰러져있었고 놀란 남자는 아내를 부르며 여자아이를 안고 집으로 들어가고 의사를 불러 진찰하는데 별 이상이 없었고 둘은 고민 끝에 키우기로 결심한다 살아남은 아이는 어른이 되고 10년이 지난 후 어린 소녀는 자윤이라 불리며 고등학교를 다니며 지내고 있다 집안 소농사가 잘 안돼 사료를 ..

북한의 괴물 원류환 북한의 남파공작대인 5446부대 고위간부들도 잘 모르는 부대이며 어느 부대보다 훈련이 고되다 5446부대의 최고 요원 원류환 오늘밤 남한으로 간다 바다 앞 원류환과 조교 김태원은 죽지 말라며 죽어야 한다면 전설이 되고 죽으라고 하며 원류환을 남한으로 보낸다 남한의 어느 마을 원류환은 뒤에서 꼬마 둘이 짱돌을 던지는 걸 느끼는 최고의 요원이나 짱돌을 맞으며 넘어진다 넘어진 원류환을 보며 놀린다 원류환은 남한으로 온 지 2년째다 남한이름은 동구고 지금까지 내려온 임무는 달동네 바보를 연기하며 대기하라는 명을 받고 바보연기 중이다 남한의 바보동구 동구는 마을 가게에서 일하면 옥탑방에서 생활한다 가게 주인은 전순임이고 월급으로 20만 원을 주는데 동구는 좋아한다 동구는 순임의 부름에 내려가기..

건달 영기와 부자 장수와의 만남 영화의 시작은 영기가 동생 정기에게 시켜 자신의 차를 막은 차주에 에게 차를 빼라고 한다 시간이조금지 나고 차주가 올라오는데 실랑이를 벌이다 영기의 언어선택에 차주는 겁을 먹고 차를 빼준다 동생을 데려다주고 영기는 대국을 만나러 회사로 간다 대국은 영기의 친구인데 영기말만 믿고 주식에 회사돈을 횡령해서 7억을 넣었다 대국과 영기는 주주총회가 있어 출발하고 주주총회에서 카이저 랜드 분양 대행의 발표를 하고 대행을 영기가 싫어하는 후배 난다리가 맡게 된다 한편 숲 속에 위치한 한 고급스러운 재활원 로펌대표 장수는 불의의 사고로 사지 가 마비가 오고 재활원에서 재활과 생활을 하는데 그런 장수를 도와주는 사람들은 까칠하고 차가운 장수의 모습에 얼마 못 버티고 잘린다 장수는 양복을..

삶이 다하고 죽으면... 화재현장 구급대원들은 사람들을 구출과 화재 진압에 나선다 오늘의 주인공 자홍은 빌딩에서 아이를 안고 불길을 피해 건물 밖으로 뛰었는데 높이가 상당하다 자홍이 줄에 매달린걸 구급대원들은 자홍과 아이를 살리기 위해 구조에 나서지만 줄은 끊어지고 자홍과 아이는 떨어진다 아이를 감싼 자홍은 죽고 아는 산다 자홍은 자신이 죽은 줄 모르고 아이에게 말을 거는데 대답이 없고 아이부모님들도 구급대원들도 대답이 없는 순간 뒤에서 나타난 저승차사 들 해원맥과 덕춘이다 자홍에게 죽은 걸 알려주고 사람을 살리고 죽어 귀인이라고 하며 자신들은 49일 동안 지옥에서 제판받을 동안 변호를 도와줄 사람들이 말한다 자홍은 자신은 아직 죽을 수 없다고 하고 어머니를 한 번만 만나게 해 달라고 하지만 뒤에서 자홍..

어렸을 적부터 친한 친구들과 아내들의 부부동반 모임 빙판 위 어린아이들은 물고기를 잡으려 빙판을 깨고 있다 아이들은 물고기를 잡아 모닥불을 피고 물고기를 구워 먹으며 티격태격하며 노는 모습이 많이 친해 보인다 3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된 아이들 오랜만에 석호네에서 부부동반 모임을 하기로 한 친구들과 아내들 석호네는 예진과 딸 소영이 살고 있는데 남부럽지 않아 보이는 이 집은 예진과 소영의 관계가 좋지는 않고 소영은 아빠 석호를 더 의지한다 이날도 예진과 소영의 다툼이 있었고 석호는 그런 아내와 딸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소영의 편을 들어주려 노력한다 시간이 흘러 저녁시간 요리는 거의 다 돼 가고 친구들이 오는데 태수와 수현부부는 권위적인 남편과 최대한 맞춰 살려고 하는 수현이다 준모와 세경부부는 준..

1933년 독립을 위해 목숨을 던 지 사람들 항저우 배를 타고 가는 사람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자 낚시를 하는 사람이 누구냐 물었고 자기를 밀양사람 김원봉이라 소개한다 방에서 세명의 남자가 이야기를 나눈다 백범 김구선생님 약산 김원봉 염석진 김구선생님은 경성에서 총 쏠일이 있으니 3명을 대려 오라고 한다 안옥윤 황덕삼 추상옥 일명 속사포 3명을 암살작전에 투입하려 한다 염석진은 일단 황덕삼과속사포가 잡혀있는 감옥을 먼저가 둘을 만나 얘기를 하고 포섭한다 마지막으로 안옥윤을 포섭하러 만주로 떠난다 만주 한국독립군 주둔지에서 활약 중이 안옥윤은 저격수이다 만주를 떠나 경성에 도착해서 안옥윤은 미라보 여관에 들러 커피를 마신다 책에선 맛있다 나오는데 안옥윤 입에는 쓰다 그러다 옆에 남자가 하는 걸 보고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