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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친한 친구들과 아내들의 부부동반 모임

빙판 위 어린아이들은 물고기를 잡으려  빙판을 깨고 있다 아이들은 물고기를 잡아 모닥불을 피고 물고기를 구워 먹으며 티격태격하며 노는 모습이 많이 친해 보인다 3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된 아이들  오랜만에 석호네에서 부부동반 모임을 하기로 한 친구들과 아내들 석호네는 예진과 딸 소영이 살고 있는데 남부럽지 않아 보이는 이 집은 예진과 소영의 관계가 좋지는 않고 소영은 아빠 석호를 더 의지한다 이날도 예진과 소영의 다툼이 있었고 석호는 그런 아내와 딸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소영의 편을 들어주려 노력한다 시간이 흘러 저녁시간 요리는 거의 다 돼 가고 친구들이  오는데 태수와 수현부부는 권위적인 남편과 최대한 맞춰 살려고 하는 수현이다 준모와 세경부부는 준모는 잘생기고 아내에게 잘하는 남편이며 세갱은 애교 많은 아내로 나온다 영배는 결혼을 안 하고  연애 중으로 나온다

다 같이 모인 저녁식사 테이블 위 핸드폰

그렇게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고 소영은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가고  예진은 못 나가게 하려 하지만 석호는 아내를 말리며 다녀오라고 한다 그렇게 식사를 하며 월식을 기다리고 월식이 시작된다 다 같이 베란다에 모여 월식을 구경한다 구경이 끝나고 다시 늘어와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서 핸드폰에 비유하며 얘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핸드폰얘기가 이어지며 핸드폰이 문제라는 얘기가 나오고  예진의 제의로 한 가지 게임을 하게 된다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두고  전화나 문자가 오면 스피커폰과 크게 읽기로 하고 다들 불안하지만  안 한다고 하면 비밀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돼 다들 하게 된다 그리고  준모 전화가 오는데 모르는 번호다 전화를 받고 아무 말이 없어서 준모는 걱정된다 그러다 뒤에서 전화를 가지고 나타나는 석호 그런 석호를 보며  안심하며  욕을 하는 준모 그렇게 가볍게 시작된 게임의 결말은 어떻게 끝날까?

 

핸드폰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사람들

이번엔 영배의 전화가 울린다 영배의 아버지 인다 친구들은 안부인사를 하고 얘기 후 전화를 끊는다 다음은 예진의 전화가 오는데 이번에도 아버지다 근데 수술얘기를 하는 것이다 무슨 수술이냐는 말에 가슴수술이라고 쿨하게 얘기한다 한편 석호태수는 음식을 가지러 가서 따로 얘기를 하는데 석호가 레저타운에 투자를 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거다 수술로  이상해질 분위기를 영배가 농담으로 분위기를 바꾸면서 게임은 계속 진행된다 태수는 영배에게 담배 피우러 나가 자고 하고 둘이 나간다

태수가 어떤 여자를 알게 됐다고 하는데 10시만 되면 사진을 보낸다고 핸드폰을 바꿔달라는 거다 영배는 싫다고 한다 그리고 아내들은 음식을 담는다 그러다 세경이 자리를 비우고 수현은  험담을 시작한다 세경을 조심해라 석호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다 그러다 전화가 오는데 수현의 전화다 같이 시를 쓰는 김소월에게 전화가 온다 초조해 보이는 수현 김소월은 수현과 함께  예진 세경을 험담을 같이하던 사이였다 그래서 빨리 끊으려 하지만 김소월의 험담이 시작하고 분위기는 싸해지지만 예진은 쿨하게 넘기면서 게임은 계속된다 준모에게 문자 한 통이 오는데  준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매니저이다 세경은 자신의 남편 편을 들며 얘기하는데 친구들은 그런 세경이  남편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거 같아 보인다  그렇게 웃으면서 핸드폰을 바꾸려는 태수와 바꾸기 싫은 영배는 핸드폰을 옮긴다  영배의 핸드폰이 울린다 운동시간을 맞춰나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운동을 시작한다 사람들이 영배를 보는 동안 태수는 몰래 핸드폰을 바꿔치기한다 석호는 옷에 와인을 흘려서 옷을 갈아 입으로 들어가고 도와주기 위해 들어온 예진은 왜 치료받는 걸 얘기 안 했는지 물어본다 예진을 더 깊게 이해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이야기하고 예진은 그런 석호가 고맙고 든든해 보인다 영배의 핸드폰이 울리는데 자신의 어플이 아니다  사진이 왔고 영배는 핸드폰을 고 내려치고 태수를  눈으로 욕을 하며 쳐다본다 준모는 핸드폰을 빼 서서 보는데  사람들도 같이 본다 영배의 여자친구냐고 물어보지만 영배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점점 과열되는 게임은 계속  진행된다

태수의 핸드폰이 울리고 사람들은 이제 알림 소리만 울리면 긴장한다 태수는  문자를 보고 변명을 한다 또다시 울리는 알림 이번에 수현의 문자고  문자는 요양병원관련해서 온문자이다 그걸 들은 태수는 화를 내는데 수현은 어머니가 오시고 나서 자신들의 관계가 이상해졌다고 말한다  석호도 전화를 받았는데 사기 관련에 대한 연락이고 뜨끔하지만 준모의 얘기덕에 무사히 넘어간다 시간이 흘러 밖으로 나가 별도보고  분위기도 환기시키는데 이번엔 준모에게 일이 생긴다 세경에게 온 문자 때문이다  게임을 끝내기로 했지만  일이 터지고 다시 게임은 시작된다 그렇게 점점 열리는 판도라의 상자 과연 사람들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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