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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의 히어로 강력계형사들

2004년 가리봉동의 한 거리  두 남자가 식칼을 들고 싸우려 한다 뒤에서 덩치 큰 남자가  한 손에는 전화를 받으면서 걸어 나와  다른 한 손으로는 칼 든 남자를 제압한다  파출소에서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하고  다시 갈길을 가는 마석도 강력계 배테랑 형사다 석도가 도착한 곳은 사건이 일어난 현장이었다 석도는 형사에게 인사를 받으면  현장을 보면서 왜 이런 거냐고 물어보는데 옆에 있던 형사가 보고를 한다  갑자기 따라 들어온 남자가 칼로 찔렀다는 거다 칼에 찔린 사람은 독사파조직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곧장 독사파를 찾아가는 때마침 연장을 챙겨서 나오는 독사파들  형사들을 보고 비웃는 독사파들 마석도는 화가가 한대 치는데  기절하면서 상황이 끝난다 독사파의  두목을 만나서  누구에게 당했는지 물어보고 두목은 억울해 하지만 이수파의 헐랭이가 그랬다고 말해준다 석도는 이수파가 운영하는 오락실을 찾아가 헐랭이를 찾아서 잡으려는 순간 헐랭이가 도망간다  헐랭이를 따라 들어간 곳은 이수파조직이 있는 방이었고 당황한 나머지 막내강홍석이 경찰신분증을 떨어뜨린다 비웃는 이수파를 보고 화가 난 석도는 또 한방에 제압하고 헐랭이를 부르는데 헐랭이는 놀라서 다시 도망가고 헐랭이를 쫒는 석도  갈림길이 지나서  둘이 만난다 칼을 꺼내는 헐랭이  또 한방에 제압하는 석도 칼을 증거물로 챙기고 기절한 헐랭이를 보고 놀라서 다시 때려서 깨운다  그렇게 두 조직의 싸움을  막고 두 조직의 보스를 불러 강제 화해를 시키고  사진을 찍어서 나눠주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한다 그리고 독사는 전화를 받고 어디론가 향한다 가리봉동엔 평화가 올까

중국 하얼빈에서 넘어온 빌런 악당 

한편 그 시각 고물상에 한차가 들어오더니 트렁크에서 남자를 꺼낸다 이들은 중국 하얼빈에서 넘어와 돈놀이를 하는 흑룡파의 두목 장첸과 아우 위성락 양태고 트렁크에서 나온 남자는 돈을 빌리고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해서 끌려왔다 이들은 웃으며 손목하나 값은 제외해준다 하고 게임을 하듯이 오함마를 휘두른다 그날밤 전화를 받은 독사가 흑룡파를 찾아오는데 알고 보니  트렁크에서 내린 남자는 독사파의 조직원이었고 돈을 갚기 위해 독사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다 독사는 당당하게 찾아가  장첸과 아우들이 먹던 밥상을 발로 차서 엎어버리고 장첸에게 분노한다 장첸은 그런 독사를 보다가 칼로 여러 번 찔러 죽이고는 부두목 도승우에게 이제 너네가 돈을 갚으라 하고 독사파를 장악하면서 가리봉동으로 들어간다

히어로와 빌런이 만나면?

석도는 사건을 해결하고  황사장이 운영하는 룸사롱에서 접대를 받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시각 장첸과 아우들은 황사장 룸사롱에서  진상을 부리다가 지배인이 들어와서 화를 내고 때리고 쫓아내려 하다가 장첸의 아우 위성락에게 손목을 잘리는 사건이 발생해서 경찰들이 출동하고 석도는 술에 취해 자다가 룸에서 나와 방금 박 온 것처럼 하지만 시시티브이로 접대받은 사실이 들키지만 잘 넘어가고 석도와 형사들은 장첸의 조직 흑룡파는 잡기 위해 움직인다 황사장은 지배인의 복수를 다짐하고 기회를 노린다 석도는 범인을 찾기 위해 이수를 찾아가 보지만 이수는 아는 게 없었고 석도는 이수 보러 찾아오라고 말한다 석도는 정보통으로부터 독사가 죽은 거랑 흑룡파가 독사파를 접수한 것까지 알게 된다  장첸과 아우들은 이수파의 오락실을 쳐들어가고 이수파는 급히 오락실로 달려간다 승우가 두목이 안에서 기다린다고 하니까 이수는 독사가  죽은 질 모르고 있었고 독사를 만나기 위해  들어가지만 기다리고 있던 건 장첸이었고 지배인 팔을 자른 게 장첸인걸 알게 된다  이수는  장첸에게 위협을 당하고 밖에서 기다리던 부하들은 장첸 아우들에게  다 당했고  그렇게 오락실을 뺏긴 이수도 흑룡파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사우나를 갔다 온 석도와 형사들은 양고기를 파는 식당을 가는데 거기로 장첸일행이 들어오고 석도는 직감적으로  그들이 범인이 걸 알지만 장첸 또한 석도가 경찰인걸 눈치채고 화장실로 가는척하면서 따라 들어온 막내 형사에게 기름을 부으면서 도망친다 석도와 박병식형사는 쫓아가지만 놓치고 만다  이수파는 그날밤  빼앗긴 오락실을 엉망으로 만들고 다음날 장첸 아우들은 오락실 상황을 보고 분노하지만 장첸의 지시로 숨어있어야 하는데 위성락은 이수파를 치러 가는데 이수파는 그 둘을 잡기 위해 움직인다 그렇게 싸움이 나려는 순간 석도와 형사들이 나타나 이수파를 보내고 석도와 형사들과 성락과 양태의  싸움이 시작된다 양태는 도망가지만 성락은 잡히고  석도는 협조할 것을 제안하지만 성락은 들은 척도 안 한다 다음날 이수의 모친의 회갑잔치가 열리는데 그곳에 양태가 나타나 소화기를 뿌리면서 난장판이 된다 도망가는 사람들 사이로 나타는 장첸 아직 도망 못 간 이수 둘은 싸우게 되고 결국 장첸이 이수를 죽인다 이 사건이 뉴스로 나오는 걸 보는  석도와 형사들은 한숨만 쉴 뿐이다  다음날 오후 장첸에게 다가오는 원사장과 곽사장 이 둘은 황사장을 돈을 줄 테니 죽여달라고 제안한다 장첸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밥을 먹던 중 갑자기  황사장의 부하들에게 기습을 받고 둘은  가까스로 도망친다 차 안에서 승우에게 다시 한번 위협을 느끼는 장첸 하지만 승우를 죽이고 사는데 한편 석도는 황사장을 찾아가 나무라며 방탄복을 주면서 죽지 말라고 한다 그 시각 장첸은 다 죽이고 떠나기로 마음먹고 양태한테 수금을 빨리 하라고 지시한다 석도와 형사들은 마을 주민들을 설득해서 흑룡파를 찾아내기 시작하고  위성락은 중국으로 넘어가려는 찰나 공안이 흘린 마약을 보고  거래를 제안하고  공안은 풀어준다 하지만 이것 또한 석도의 함정이었다 성락은 장첸과 양태를 찾아가 어떻게 풀렸는지 설명하지만 장첸은 의심한다 공안역할을 한 석도의 정보통에게 전화가 오고 형사들은 장첸을 잡기 위해 잠복수사를 하고  술집에서 공안역할을 한 정보통에게 인사를 할 때 덮쳐서 일망타진하지만 장첸은 없었다 그 시각 장첸은 황사장을 죽이러 룸사롱을 쳐들어갔고 황사장은 우여곡절 끝에 겨우 살아남고 장첸은 도망친다   장첸은 황급히 돈을 챙겨 도망치던 중에 식당에 들어가서 전화를 빌리는데 거기서 자신들의 사진들을 보고 식당주인과 아이를 공격한다 석도는 장첸을 찾던 중 식당에서 다친 둘을 찾아 급히 구급차에 태워 보내고 장첸에게 분노한다  장첸은 돈을 챙겨 국제선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도망치려고 공항 화장실에서 옷을 바꿔 입고 나온 장첸 그를 기다리는 석도  둘은 만나게 된다 석도는 명대사를 날리며 장첸을 반죽음 상태로 만들고 체포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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