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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들의 세계
고니는 남원에 있는 가구공장을 다니는데 공장 한편에서 화투판이 벌어지는데 주위를 맴돌다가 해보겠냐는 제안에 고니는 화투판에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고니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은 돈을 다 잃고 나서야 끝날 수 있었고 허탈함만 남은 채 집으로 간다 다음날 고니는 잃은 돈생각에 출근도 하지 않고 우울해한다 그러자 어머니가 그럴 거면 이혼한 누나가 오니 마중 나가라고 해서 기쁜 마음에 누나가 오는 걸 기다렸고 마침내 누나가 왔다 누나랑 어머니는 외출을 하게 되고 고니는 누나가 가지고 온 이혼 위자료가 머리에서 맴돈다 가지고 다시 화투판에 갈 생각과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 사이에서 결국 다시 따면 된다는 자기 합리화가 이겼고 그래서 누나 위자료돈을 챙겨서 공장으로 간다 공장에 도착해서 들어가는 갑자기 춘재는 고니에게 남들 몰래 판만 키우면 본전은 돌려준다는 제안을 받고 화투판에 합류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고니에게 높은 패가 들어오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판을 키우기 시작한다 그렇게 결과를 확인할 시간이 오고 결과는 춘재도 아니고 고니도 아닌 다른 사람이 이기자 싸움이 시작되고 그렇게 고니는 누나 위자료까지 다 잃는다 다음날 고니는 사장을 찾아가 돈의 행방을 물어본다 사장을 협박하고 박무석이 다 짠다는 걸 알게 되고 그렇게 고니는 박무석을 찾아 나선다 어느 불법 도박장에서 고니는 전설적인 타짜 평경장을 만나게 된다 고니는 다짜고짜 평경장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몇 날 며칠을 쫓아다니다 우여곡절 끝에 평경장 제자로 들어가 몇 개월을 화투패를 섞는 걸 연습한다 그러던 어느 날밤 술 한잔 하면서 전국에 화투로 이름을 날리는 전설의 타짜 3명의 얘기를 듣는다 짝귀와 아귀 그리고 자신 이렇게 3명이라는 말에 고니는 웃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고니의 실력이 늘어서 둘은 원정경기를 다니면서 타짜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그러다 고니에게 누나돈 다섯 배를 따면 그만둘 것을 약속받고 화투판의 꽃인 정마담을 만나러 간다 고니는 정마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일얘기를 끝내고 나와서 돌아가는도 중 평경장에게 허락을 받고 정마담을 만나러 간다 그렇게 며칠뒤 어느 별장에서 화투판이 벌어지고 돈을 많이 딴다 그렇게 누나돈의 다섯 배를 벌었지만 고니는 계속 화투를 하기를 원했고 평경장은 약속을 했으니 손가락 하나를 자르라 한다 그래서 고니는 화장실에서 손가락을 자르려 하지만 결국 못 자르고 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남자는 평경장이랑도 아는 사이로 보인다 그가 바로 아귀였다 놀라는 고니에게 정마 담에가 가보라고 한다 고니는 인사를 하고 정마담에게 가서 정마담과 연인으로 지내면서 정마담의 불법도박장에서 에이스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평경장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고니는 아귀를 데려오라고 화를 내다가 정마담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도박장을 전전하다가 고광렬을 만나서 함께 다니게 된다 그러다 박무석이 곽철용 밑에서 일한다는 걸 알고 곽철용 도박장에서 돈을 다단다 그렇게 불려 가서 박무석과 다시 도박을 하게 되는데 고니는 수를 써서 박무석을 함정에 빠트리고 곽철용 도박장에서 딴 돈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된다 곽철용은 다시 하길 원하고 고니는 박무석을 협박해 자기편으로 끌어들여서 다시 곽철용의 돈을 딴다 하지만 곽철용은 박무석이 자기를 배신한 걸 알고 죽인다 그리고 고니와 광렬의 목숨을 위협하게 되고 둘은 떨어지게 된다 고니는 곽철용을 찾아가 밑에서 일하겠다고 하고 받아주고 차를 타고 가다가 곽철용을 죽이고 도망친다 곽철용의 부하인 용해는 고니를 죽이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곽철용과 알고 있던 아귀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아귀는 고니를 화투판에서 죽이기 위해 정마담을 찾아간다 정마담은 결국 아귀의 제안을 수락한다 정마담 밑에 있던 고광렬은 원정을 가는데 그곳에서 손을 못쓸 정도로 다친다 아귀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그렇게 고니는 고광렬을 구하고 복수를 하기 위해 정마담과 함께 아귀를 찾아가게 되고 여기서 명대사와 명장면이 나온다
캐릭터들의 이해관계
평경장은 전국에서 화투를 제일 잘 치는 사람으로 전설로 불린다 젊은 시절 정마담과 함께 행동했을 것이고 정마담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자로는 고니가 있다 전국제일이다 보니 적이 많았을 것이고 그중 한 명이 아귀이다 아귀는 잔인하고 화투판에서 장난치는 걸 보면 불구로 만들 정도로 잔인하고 아귀의 목표는 평경장의 손목인데 영화에서는 평경장의 양손목이 다 나오는 걸 보면 이기지는 못하는 걸로 나온다 아귀랑 동급으로 불리는 짝귀는 귀가 없어서 짝귀인데 귀를 자른 게 아귀이고 영화상에서는 손목도 없는 걸로 나온다 이 또한 아귀한테 당한 것으로 나온다 고니는 평경장의 제자로써 아귀가 평경장을 죽인 걸로 알고 아귀에게 분노한다 정마담의 분위기에 끌려 잠시 연인으로 지내기도 하지만 평경장의 일로 인해 사이가 멀어진다 그러다 고광렬을 만나 같이 다니면 화투판에서 이름을 날리게 되고 어느 사건으로 인해 아귀의 표적이 된다 고광렬은 고니의 형님으로 나오고 자유분방하며 안전한길을 가려 하지만 고니로 인해서 아귀랑 같이한 화투판에서 장난질을 걸려서 불구가 된다 그 사실을 알고 온 고니에게 진 아귀 또한 불구가 된다 그렇게 고니는 전국적인 타짜가 돼서 화투판을 떠나게 된다